김건희-명태균 대화를 종합하면, 윤석열-명태균 대화 중 상당 부분이 이들의 대화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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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명씨가 여론조사 결과를김건희씨에게 먼저 보고하고 그다음 윤석열에게 전달하거나, 김씨와 명씨가 나눈 대화가 ‘대선후보 윤석열’의 입을 통해 공개적.

제공한김건희의 상반신 프로필 사진을 ‘김건희통권’ 표지 ‘센터’에 올렸다.

흰색 셔츠와 네이비 컬러 정장 재킷을 입은김건희씨가 측면으로 서서 고개를 돌린 사진이었다.

편집국 사람들끼리 얘기했다.

“이거 완전 대선후보 프로필 사진이네.

명태균씨의 법률대리인인 남상권 변호사는 지난 대선에서 '개사과' 사건이 발생했을 때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김건희씨에게 자제해달라는 말을 했다가 사저 출입을 금지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이 통화 원본 파일을 주진우 〈시사IN〉 편집위원이 입수했다.

이른바 명씨‘황금폰’ 속에 들어있던 이 녹음 파일에는김건희씨가 2022년 6·1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공천에 개입했음을 보여주는 정황이 담겨있다.

건데, 검찰에 제출하지 않은 자료 중에, 황금폰 외에 말씀드리는 거예요.

공개가 되지 않고, 언론에 나오지 않은 것 중에김건희여사나 여권 관련 인사와 관련된 것 따로 가지고 있는 것 있으신가요? ◎ 남상권 변호사 > 또 다른김건희씨의 육성이 담긴 내용이.

동시에 보고 있는 것 아닙니까.

(여당 의원들 항의 계속) 자막으로 처리해 주시고요.

음소거로 소거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김건희씨목소리인가요? 그래서 음성은 소거해 주시고 자막으로 처리해 주세요.

" [추미애/더불어민주당 의원] "(통화내용 소개 후) 이런.

추 의원은 “명씨가 구속되기 직전에, 당시 명씨가 사흘간 잠적했는데 그때 USB(휴대용저장장치)에 (‘핵심 증거폰’ 속)김건희씨와의 육성 통화 내용을 담아서 대통령실과 윤석열에게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며 “명태균은 자신을 보호하라고 윤석열과김건희부부.

이게 이제 공식 발표는 아닌 것 같고 따지고 보면 한 100억 정도의 차익이 있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저는 이 삼부토건 문제는요.

김건희씨혼자만의 일이 아니라 다 엮여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거는 이제 패밀리 비즈니스의 한 어떤 대표적인 사례라고 보는데.

계엄 선포의 트리거가 됐는지를 두고 여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추미애/더불어민주당 의원 : (명태균씨가) 구속되기 직전에 USB에김건희씨와의 육성 통화 녹음을 담아서 대통령실과 윤석열에게 전달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인들의 로비를 다김건희여사를 통해서 했던 정황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컨대 인천 세관 수사 사건 무마, 그것도김건희씨를 통해서 이종호씨가 관여했다는 의혹이 있고요.

그 다음에 아까 말한 조OO씨서울구치소 특혜 의혹이라든가 우리가 잘 아는 채해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