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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장 김혜 선배, 부고 소식에 마음이 무너집니다 (부고장 작성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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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프로 작성일25-12-18 07:26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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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믿을 수가 없네요. 부산 김혜 선배의 부고 소식을 접하고 한동안 멍하니 있었습니다. 오월 즈음에 통화했을 때 아프다고 하셨는데, 암이라고... 내 몸 좀 추스르면 함 내려 온나, 막걸리 한잔 해야지 하셨던 따뜻한 목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맴도는 것 같습니다. 부디 편히 쉬시길 기도합니다. 갑작스러운 부고 소식에 경황이 없으실 분들을 위해 오늘은 부고장 작성 방법과 장례식 참석 전 알아두면 좋을 정보들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부고장, 어떻게 써야 할까요? 부고는 갑작스러운 슬픔을 전하는 소식이기에, 간결하고 명확하게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본적인 구성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고인의 성함 돌아가신 분의 성함 별세 일시 돌아가신 날짜와 시간 빈소 위치 장례식장 정보, 주소 및 연락처 발인 일시 장례 절차 후 고인을 모시는 날짜와 시간 장지 고인을 모시는 장소 상주 상주 또는 가족 대표의 성함 및 연락처 최근에는 SNS나 메신저를 통해 부고를 전달하는 경우도 많지만, 여전히 문자를 통해 전달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문자로 전달할 때는 위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하여 전달하고,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도록 안내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례식 참석 전, 이것만은 꼭! 부고장을 받았다면, 장례식에 참석하기 전에 몇 가지 챙겨야 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복장 검은색 정장이 기본입니다. 여성의 경우 액세서리는 최대한 자제하고, 화려한 화장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의금 조의금은 홀수로 준비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봉투에는 부의賻儀 또는 근조謹弔라고 적습니다. 예절 장례식장에서는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유지해야 합니다. 고인과 유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과부고장도한 음주나 소란스러운 행동은 삼가야 합니다. 청첩장, 부고장, 그리고 절세 팁? 의외로 많은 분들이 경조사 지출을 업무와 무관하다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사업과 관련된 경조사비는 일정 범위 내에서 필요경비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사실! 잊지 마시고 꼼꼼하게 챙기셔서 절세 혜택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것은 언제나 힘든 일입니다. 부디 고인의 명복을 빌며, 남은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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