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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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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 : 대장암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만이 성공적인 치료효과를 보장받을 수있습니다.

대장내시경

최근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각종 암중 대장암의 발생증가율이 가장 높다고 합니다. 이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관련이 있습니다.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대장암 역시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만이 성공적인 치료효과를 보장받을 수 있으며, 대부분의 대장암은 대장용종(폴립)으로부터 발생합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 용종을 조기에 발견하여 내시경적 절제를 하면 대다수의 대장암을 예방하실 수 있습니다.

  • 대장질환의 종류

대장내시경 검사란?

대장내시경 검사는 내시경을 항문으로 삽입한 후 직장(곧은 창자) 및 대장(큰창자)의 내부를 직접 관찰하고 이상소견이 발견되면 그 자리에서 조직검사 및 치료를 시행할 수 있는 검사방법입니다.

대장내시경 검사전 준비사항

외래 진찰 후 대장내시경 검사가 결정되면 내시경 검사실로 가서 검사 날짜와 시간을 예약하고 준비에 대한 설명을 듣습니다..

장관내를 깨끗이 비우는 장관정결이 필요하므로 검사 전 반드시 정관정결액을 복용하여야 합니다. 검사 전날 적색 및 포도색 음료는 삼가며 검사 전 3일 전부터 참외, 수박, 포도 등 씨있는 과일, 김치와 같은 야채류, 깨, 해조류(미역, 김) 등이 포함된 음식은 드시지 마십시오. 검사 전날 점심과 저녁은 유동식(미음과 죽)만 소량 드시고 이후에는 금식을 합니다. .

보호자를 동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하는 경우

장관련증상(복통, 설사, 가스가 차는 등)의 기질적 원인 규명을 위해서

이전에 대장용종을 진단받은 경우

대장암의 위험성이 높은 환자들(대장암의 가족력)에게 질환의 조기발견을 위한 선별검사 혹은 감시를 하기 위해서

대장조영촬영술에서 발견된 이상 소견을 확인하고 조직검사를 해야할 때

검사후 주의사항

검사 후 약 1시간 정도 병원에 머무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입된 공기에 배가 부르거나 통증을 느낄 수 있으나 배를 따뜻하게 해주거나 가스를 배출하면 편해집니다.

검사 후 약간 어지럽고 속이 울렁거릴 수 있습니다. 잠시 누워계시면 나아집니다.

검사당일 운전 및 기계를 다루거나 중요한 결정을 하는 일은 삼가십시오.

가능한 하루정도의 휴식이 바람직합니다. 따라서 약속, 계획 등은 미리 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 후 바로 식사하셔도 무방합니다.

조직검사 후 대변에 피가 섞여나올 수 있지만 보통은 곧 멈춥니다. 계속 출혈이 있으면 문의 하시거나 병원으로 나오십시오.

검사후 주의사항

합병증은 1,000명당 1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합병증은 투약에 따른 합병증, 출혈, 대장의 천공(찢어짐), 감염, 호흡장애, 혈압의 급격한 변화 등이 있는데 드물지만 합병증 발생시에는 응급조치를 요하며 드물게는 긴급 개복수술이 필요하므로 심한 통증, 구토, 고열이 있을 때에는 지체없이 병원으로 내원하여 조치를 받으셔야 합니다.
주간에는 검사를 의뢰하신 선생님 또는 내시경실로 가시고 야간 혹은 주말에는 응급실로 가십시오.

특별히 주의를 요하는 환자

※검사 예약시 해당되는 분은 미리 말씀해 주십시오.

녹내장, 전립선 비대증

신장 및 간강질환

고혈압 및 심장질환

출혈성질환 및 기타혈액질환

폐질환 및 기관지 천식

알레르기 질환

약물에 대한 과민반응이 있는 분

아스피린 또는 쿠마딘을 복용하고 계신 분

내시경적 용종(폴립) 절제술

대장 용종(폴립)은 대장에 발생하는 양성종양(혹)으로 해롭지 않지만 방치하면 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장의 점막에는 통증을 느끼는 신경이 없기 때문에 용종절제술 그 자체는 아프지 않습니다. 그러나 시술에 따른 합병증의 위험성이 진단대장내시경보다 높습니다.(100명당 1~2명).
합병증은 진단대장내시경의 경우와 유사하며 합병증 발생시에는 전술한 합병증 처치와 같습니다.

  • 내시경적 용종(폴립) 절제술 : 대장용종절제술은 통증이 전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