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박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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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절된 등이나 허리부위에 심한 통증이 생기나 다리 저림, 마비, 배뇨곤란 등의 신경 증상이 동반되지는 않습니다. 압박골절이 여러 척추에 발생하면 등이나 허리가 뒤로 굽는 후만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척추뼈 부분 앞쪽만 손상되기 때문에 단순방사선촬영(X-ray) 영상에서는 대부분 특이한 이상을 찾을 수 없는 경우도 많아서, 경우에 따라서는 더 심한 손상이 동반된 다른 척추골절 분류에 포함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CT나 MRI 등의 정밀검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압박골절은 대부분 골다공증 환자에게서 작은 충격이나 힘이 가해졌을 때 발생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골다공증이 의심된다면 골다공증 검사를 시행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골다공증이 의심되지 않는 환자에게 생긴 압박골절은 손상 받을 당시 외부에서 가해진 힘이 매우 컸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다른 부위에 동반된 손상은 없는지 꼭 검사해서 찾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