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전방전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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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뼈 뒷부분에는 고리처럼 생긴 관절돌기가 있어 위쪽과 아래쪽의 뼈를 고정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이 관절돌기가 손상을 입거나 관절의 퇴행성변화 등으로 인하여 척추뼈가 어긋나면서 하나의 척추뼈가 바로 밑의 척추뼈에 비해 정상적인 정렬을 이루지 못하고 앞으로 빠져 있는 상태로 척수 신경이 눌리게 되어 통증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를 “척추전방전위증”이라 합니다. 대개는 40세 이후의 여성에게서 5배 정도 많이 발병되는 질환이며 제 4번 요추에서 발병빈도가 가장 높습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으며 척추분리증과 노인성 변화의 두 가지가 가장 흔합니다.
노화로 인한 척추뼈의 퇴행
외상(교통사고, 낙마 등)
척추분리증의 진행으로 인한 원인
잘못된 자세의 반복
다음과 같은 증상일 경우 척추전방전위증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1차적 증상으로는 퇴행성 관절염에 준하는 요통이 발생이 되며 척추전방전위증이 진행이 됨에 따라 신경이 압박되어 하지 방사통, 간헐적 파행(오래 걸으면 다리가 저리거나 모호하게 쑤시며 타는 듯한 느낌이 생기는 현상)과 같은 척추관협착증 증세가 나타나게 됩니다.
척추전방전위증 증상의 경우 대개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쳐 서서히 발생이 되며 오래 기간에 걸쳐 증상이 재발이 됩니다.
1. 앉아 있다가 일어서서 걸을 때 허리통증이나 다리저림.
2. 허리를 뒤로 젖힐 때 통증이 더 심해짐.
3. 척추관협착증과 흡사하게 보행시 다리가 저리고 당기는 통증
4. 오래 서있거나 많이 걷고나면 허리나 엉치, 무릎 밑까지 많이 아픔.
5. 허벅지 뒤쪽 근육이 많이 당기고 앞으로 구부리지 못하고 다리를 들어올리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