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대통령이 지난달 31일 서울 용산구 삼각지역 인근의 한 식당에서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 등 참모진과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이재명대통령이 취임 2달 만에 처음으로 휴가에 들어갔다.

독서와 영화감상으로 휴식을 취하며 이번 달로 예상.

김현지 앵커> 이재명대통령이 내일(4일)부터 닷새간 여름 휴가를 보냅니다.

정국 구상을 가다듬고, 한미정상회담도 준비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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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중대재해 근절대책 토론을 하고 있다.

압축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만든 슬로건으로 한국협상단은 이 모자와 대형 패널 등을 준비했다.

이대통령은 휴가 기간 민생 현안과 정국 구상, 임박한.

눈 앞으로 다가온 한미정상회담과 여권발(發) 광복절 조국 사면론, 검찰 개혁, 공석인 장관 인선 등 각종 국내외 현안을 두고.

이재명대통령이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를 마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강훈식대통령비서실장,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두겸 울산시장, 강기정 광주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이대통령, 대한민국시도지사.

이재명대통령이 지난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찬에 참석한 이용훈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주교와 인사하고 있다.

해남 대흥사 찾은 문재인대통령/전남 해남군 제공 문재인 전대통령이 전남에서 여름휴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라남도 등에 따르면 문 전대통령은 김정숙 여사와 함께 최근 신안에 방문했고, 지난 1~2일 해남 달마산 미황사와 두륜산 대흥사를 찾았다.